GLOSSARY

용어사전 — 한 줄로 찾아보기

모듈을 읽다가, 혹은 회의에서 낯선 용어를 만나면 여기서 찾으세요. 각 항목의 [모듈 N]을 누르면 자세히 배우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컴퓨터 기초 (워밍업)

서버 / 클라이언트
요청을 받아 처리해주는 컴퓨터(서버)와 부탁하는 쪽(클라이언트, 우리 PC). 식당의 주방과 손님 관계. [워밍업]
API
프로그램끼리 정해진 형식으로 요청·응답을 주고받는 창구. 자판기처럼 정해진 버튼(형식)을 누르면 정해진 결과가 나옵니다. 사람용 창구가 화면이라면, 프로그램용 창구가 API. [워밍업]
터미널 (명령창)
마우스 클릭 대신 글자 명령을 타이핑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프로그램. 모듈의 ollama run 같은 명령은 전부 여기 입력합니다. Windows에선 PowerShell. [워밍업]
데이터베이스 (DB)
자료를 체계적으로 저장·검색하는 시스템 — 엑셀 표가 수백만 행으로 커지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쓸 수 있게 된 것. 쿼리는 DB에 던지는 질문. [워밍업]
정규식 (정규 표현식)
"010-####-#### 모양인가"처럼 글자 모양의 규칙을 기계적으로 검사하는 방법. 같은 입력엔 백 번이고 같은 판정 — 검증 게이트의 1순위 도구. [워밍업] [모듈 5]
비트 / 바이트 / GB / B(10억)
비트=0 또는 1 하나. 바이트=비트 8개(그래서 16비트=2바이트). GB≈10억 바이트(파일·메모리 용량 단위). 모델 이름의 "7B"는 Billion=파라미터 70억 개 — 용량의 B와 다른 B. [워밍업]
오픈소스
설계도(소스코드)를 공개하고 누구나 무료로 쓰고 고칠 수 있게 허락한 소프트웨어. llama.cpp와 오픈 모델들이 이 방식. [워밍업]
n8n
코드 없이 블록을 이어 업무 자동화 흐름(워크플로우)을 만드는 도구. 우리 실습에서 sLM API를 연결하는 조립대로 씁니다. [모듈 5]
클라우드
남의 회사(AWS·Azure·네이버클라우드 등)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터를 인터넷 너머로 빌려 쓰는 방식. 반대말은 온프레미스 — 우리 건물 안의 우리 장비. 우리 연구회가 하는 것이 바로 온프레미스입니다. [모듈 0]
벤치마크
같은 조건을 정해 놓고 성능을 재는 표준 시험. "빠르다더라"를 "몇 t/s였다"로 바꾸는 도구 — 우리 서버 벤치가 이것입니다. [모듈 6]
파이프라인
여러 처리 단계를 공장 컨베이어처럼 이어 붙인 자동 흐름. 예: PDF 읽기 → 개인정보 지우기 → 요약 → 보고서 초안. 한 단계의 출력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됩니다. [모듈 5]
PoC (시범 검증)
Proof of Concept — 본격 도입 전에 "정말 되는지"를 작은 규모로 실증해 보는 단계. 우리 하반기 태스크들이 전부 PoC입니다. 결과가 나빠도 "여기까지"라는 근거가 남는 것이 가치.
메타데이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 파일 안에 함께 저장되는 이름·설정값·만든 날짜 같은 부가 정보. 모델 파일(GGUF)에도 모델 구조·양자화 방식이 메타데이터로 들어 있습니다.
arXiv (아카이브)
정식 학술지 심사 전의 논문을 누구나 무료로 미리 공개하는 사이트. AI 분야 최신 연구 대부분이 여기 먼저 올라옵니다 — 단, 심사 전이므로 "검증 대기 중인 주장"으로 읽어야 합니다.

하드웨어 · 인프라

CPU
소수의 강력한 코어(계산을 실제 수행하는 처리 단위 — 일꾼 한 명)로 복잡한 판단·순차 작업을 처리하는 중앙 처리 장치. 작은 모델(1~4B)은 CPU만으로도 느리게나마 구동됩니다. [모듈 1]
GPU
수천 개의 단순 코어로 같은 계산을 대량 병렬 처리하는 장치. LLM 추론(거대 행렬 곱셈)의 주력 하드웨어. [모듈 1]
NPU
AI 계산에 특화해 설계된 반도체의 총칭. 전력 효율이 강점이며 추론 시장을 중심으로 GPU 독주에 도전 중. 도입 판단 기준은 "내 모델·엔진이 실제로 도는가". [모듈 7]
RAM
CPU의 작업 공간(주기억장치). 모델이 VRAM을 넘치면 이곳으로 오프로딩됩니다. [모듈 1]
VRAM
그래픽카드에 붙은 GPU 전용 메모리. 용량이 곧 "올릴 수 있는 모델 크기의 상한". 스펙에서 가장 먼저 볼 숫자. [모듈 1]
메모리 대역폭
메모리를 초당 몇 GB 읽고 쓸 수 있는지. 토큰 생성 속도의 이론상 상한 ≈ 대역폭 ÷ 모델 크기. [모듈 1]
오프로딩
VRAM에 다 안 들어가는 모델의 일부를 RAM/CPU로 넘겨 실행하는 것. 돌아가긴 하지만 수 배~수십 배 느려지는 최후의 수단. [모듈 1]
CUDA
NVIDIA GPU에 일반 계산을 시키는 프로그래밍 플랫폼. 20년 치 도구·라이브러리·개발자 생태계가 NVIDIA 독주의 진짜 성벽. 드라이버 버전이 지원 CUDA 버전의 상한을 정합니다. [모듈 1] [모듈 7]
컴파일러 / 빌드
사람이 쓴 소스코드를 장비가 실행할 기계 명령으로 번역하는 프로그램 / 그 번역 과정. 같은 llama.cpp도 어떤 CPU·GPU용으로 빌드했느냐에 따라 도는 곳이 달라집니다. [모듈 4]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 특정 플랫폼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필요한 컴파일러·라이브러리·문서의 묶음. CUDA 툴킷이 대표적인 GPU용 SDK. 버전 궁합이 "안 도는 이유"의 단골. [모듈 4]
드라이버
운영체제와 GPU를 잇는 기본 소프트웨어. 오래된 드라이버는 최신 CUDA·도구를 막는 병목이 됩니다. 장비 조사 시 GPU 이름과 함께 확인. [모듈 1]
폐쇄망
인터넷과 분리(또는 제한 연결)된 내부 전용 네트워크. 클라우드 AI 사용이 막히는 대신,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환경 — 우리 연구회의 전제 조건. [모듈 0]
Docker (도커)
프로그램과 실행 환경을 통째로 포장해 어디서든 같게 실행되게 하는 컨테이너 기술. 서버 서빙 배포의 사실상 표준. [모듈 4]
k8s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수십~수백 개를 여러 서버에 자동 배치·복구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대규모용 — 서버 1대 규모에선 불필요. [모듈 4]
HBM
고대역폭 메모리. AI 가속기에 붙는 초고속 메모리로, GPU뿐 아니라 K-NPU 차세대 칩들도 채택. [모듈 7]
파운드리 / 팹리스
파운드리는 남이 설계한 반도체의 생산만 대신해주는 공장(삼성 파운드리, TSMC). 팹리스는 공장 없이 설계만 하는 회사(텐스토렌트, 리벨리온). [모듈 7]
명령어 규격 (RISC-V)
칩에게 "이렇게 계산하라"고 지시하는 공통 문법. RISC-V는 특정 회사 소유가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게 공개된 규격 — 텐스토렌트가 개방 전략의 기반으로 삼는 것. [모듈 7]
TOPS
칩의 이론상 최대 연산 속도 단위(초당 조 단위 연산). 소프트웨어가 못 받쳐주면 이론값일 뿐 — 실측이 기준. [모듈 7]
PCIe
CPU와 GPU(그리고 GPU끼리)를 잇는 컴퓨터 내부의 데이터 고속도로. 세대(3.0/4.0/5.0)와 차선 수에 따라 속도가 다릅니다. 세대가 오래된 서버는 이 통로가 구세대(3.0)라 GPU 여러 장에 일을 나눌 때 비용이 커집니다. [모듈 1]
H100 / H200
NVIDIA의 최신 데이터센터 GPU 세대명 — AI 뉴스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장비입니다. 세대가 오래된 GPU의 4~5세대 뒤 후손으로, 장당 수천만 원대. 뉴스의 "GPU ○만 장"은 대개 이것. [모듈 7]
컴퓨트 능력 (compute capability)
NVIDIA GPU의 세대별 기능 지원 수준을 나타내는 버전 번호. 최신 서빙 소프트웨어가 "이 번호 이상만 지원"이라 선을 그으면, 오래된 GPU는 성능과 무관하게 그 소프트웨어를 못 씁니다. [모듈 1]
리전 (region)
클라우드 회사가 데이터센터를 물리적으로 묶어 운영하는 지역 단위(서울 리전, 도쿄 리전 등). 데이터가 어느 리전에 있느냐가 속도·장애 범위·적용되는 법을 가릅니다. [모듈 9]
K-Perf
국산 NPU(AI 반도체)의 성능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비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평가 체계. [모듈 9]

모델 · 추론 원리

LLM / sLM
거대언어모델 / 소형언어모델. sLM은 수십억(1~30B) 파라미터급으로 로컬 장비에서 구동 가능한 크기. 좁은 태스크에서는 이미 실용 수준. [모듈 0]
파라미터
모델을 이루는 숫자(가중치)들. "7B"는 70억 개라는 뜻. 파라미터 수 × 저장 비트가 모델 파일 크기를 정합니다. [모듈 3]
토큰
모델이 글을 읽고 쓰는 최소 단위(글자 조각). 요금·속도·컨텍스트 한도가 전부 토큰 단위. 한국어는 영어보다 토큰이 더 드는 경향. [모듈 2]
학습 (training)
대량 데이터로 파라미터를 조정해 모델을 '만드는' 과정. 대규모 GPU·긴 시간이 들고, 끝나면 파라미터가 고정됩니다. 모델은 추론(사용) 중에 배우지 않습니다. [모듈 0]
테스트타임 컴퓨트 (test-time compute)
학습을 더 하는 대신 추론 시점에 더 생각하게(더 많은 추론 토큰·시도) 해서 성능을 끌어올리는 접근. thinking 모드가 대표 사례. [모듈 7]
추론 (inference)
학습이 끝난 모델을 '사용'하는 것 — 입력을 넣고 출력을 받는 과정. 학습(training)과 대비되며, AI 연산의 무게중심이 이쪽으로 이동 중. [모듈 7]
Transformer
현대 LLM의 표준 두뇌 구조. 어텐션 메커니즘으로 문맥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골라 다음 토큰을 예측합니다. [모듈 2]
어텐션 (attention)
새 토큰을 만들 때 앞선 모든 토큰과의 관련도를 계산해 "어디를 볼지" 정하는 장치. KV 캐시가 필요한 이유. [모듈 2]
컨텍스트 윈도우
모델이 한 번에 기억하며 참고할 수 있는 토큰 수의 상한. 넘기면 오류가 나거나 앞부분을 잊습니다. 크게 잡을수록 KV 캐시 메모리를 더 먹음. [모듈 2]
프롬프트 / 시스템 프롬프트
모델에게 주는 지시문. 시스템 프롬프트는 역할·규칙을 고정하는 상위 지시. 출력이 마음에 안 들 때 가장 먼저, 비용 0으로 손댈 곳. [모듈 5]
Prefill / Decode
입력 전체를 읽어들이는 단계(prefill — 첫 반응까지의 침묵) / 토큰을 하나씩 생성하는 단계(decode — 초당 토큰 속도). [모듈 2]
KV 캐시
이미 읽은 토큰의 계산 결과를 GPU 메모리에 저장해 재계산을 피하는 장치. 컨텍스트가 길수록, 동시 사용자가 많을수록 VRAM을 차지 — "같이 쓰면 느려지는" 이유. [모듈 2]
thinking 모드
답하기 전에 긴 추론 토큰을 속으로 생성하는 방식. 어려운 문제 품질↑, 속도는 수십 배↓. 필요한 단계에만 선택적으로. [모듈 2]
MoE (혼합전문가)
모델 안의 분류기(라우터)가 입력을 보고 필요한 '전문가' 일부만 깨우는 구조. 총량은 크되 활성이 작아, 대역폭이 약한 장비에서 빠른 생성 속도를 얻는 열쇠. [모듈 3]
환각 (hallucination)
모델이 모르는 것을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현상. 다음 토큰 예측기라는 본질에서 나옴. RAG(근거 제공)와 게이트(기계 검증)로 방어. [모듈 6]

양자화 · 모델 포맷

양자화 (quantization)
파라미터를 더 적은 비트로 저장해 모델을 줄이는 기술(정밀한 반올림). 크기↓ 속도↑, 품질은 소폭 타협 — 내 골든셋으로 측정해 판단. [모듈 3]
FP16 / INT8
숫자 저장 방식. FP16은 16비트 부동소수점(파라미터당 2바이트, 7B≈14GB), INT8은 8비트 정수(절반 크기). [모듈 3]
Q4_K_M / Q6_K / Q8_0
GGUF 양자화 등급 표기. 숫자가 비트 수(작을수록 가볍고 품질 타협). 실무 기본값은 Q4_K_M, 품질을 더 지키려면 Q6_K·Q8_0. [모듈 3]
GGUF
llama.cpp 계열(Ollama·LM Studio 포함)이 읽는 로컬 추론용 단일 파일 포맷. HuggingFace에서 "GGUF" 붙은 저장소를 받는 이유. [모듈 3]
GPTQ / AWQ
GPU 서빙(vLLM 등)용 양자화 방식. GGUF가 llama.cpp용이라면 이쪽은 신형 GPU 엔진용 — 포맷과 엔진은 짝이 있습니다. [모듈 4]
safetensors
학습 직후의 원본(비양자화) 모델을 배포하는 안전한 표준 포맷. 로컬 추론용으로는 보통 이걸 양자화해 GGUF 등으로 변환. [모듈 4]
파인튜닝 (fine-tuning)
이미 학습된 모델을 내 데이터로 추가 학습시켜 말투·형식을 고정하거나 좁은 태스크에 특화하는 것. 결정 순서의 마지막 수단(프롬프트→RAG→파인튜닝). [모듈 5]

서빙 · 운영

서빙 (serving)
모델 파일을 메모리에 올려 채팅·API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 것. 파일이 악보라면 서빙 엔진은 연주자. [모듈 4]
llama.cpp
로컬 추론 엔진의 사실상 표준(GGUF의 본가). 구형 GPU·CPU·멀티 GPU까지 지원 폭이 가장 넓음. llama-server로 API 제공. [모듈 4]
Ollama
llama.cpp를 감싸 명령 두 개(pull/run)로 쓰게 만든 개인 실습 표준 도구. [모듈 4]
LM Studio
코드 없이 화면 클릭으로 모델 검색→다운로드→채팅하는 GUI 도구. 비개발자의 첫 로컬 LLM 경험용. [모듈 4]
vLLM
연속 배칭으로 대규모 동시 사용자를 감당하는 운영급 서빙 엔진. 단, 신형 GPU 전제 — 세대가 오래된 GPU는 미지원. [모듈 4]
TGI / SGLang / TensorRT-LLM
그 외 서빙 엔진들 — HuggingFace 통합 운영(TGI), 구조화 출력·에이전트 고속 처리(SGLang), NVIDIA 한계 성능(TensorRT-LLM). 전부 비교적 신형 GPU 전제. [모듈 4]
배칭 / 배치 (batching)
여러 요청을 묶어 GPU가 놀지 않게 한꺼번에 처리하는 기법. 동시 사용자 처리량의 핵심. [모듈 4]
OpenAI 호환 API
ChatGPT API와 같은 요청·응답 형식. 데이터는 내 서버에만 가며, 이 규격 덕에 엔진을 바꿔도 도구(n8n 등)가 그대로 붙습니다. [모듈 4]
HuggingFace
누구나 자기가 만든 AI 모델을 올리고, 남이 받아갈 수 있는 세계 최대 모델 공유 사이트. 모델 카드에서 크기·양자화·라이선스를 확인합니다. [모듈 4]
TPS (tokens/sec)
초당 생성 토큰 수. 사람 읽기 속도(약 10~15 TPS)가 대화형 서비스의 기준점. 벤치의 1차 지표. [모듈 2]
PD 분리 (Prefill-Decode Disaggregation)
읽기(프리필) 전담 GPU 무리와 쓰기(디코드) 전담 GPU 무리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대규모 서빙 설계 — 2026년 업계 표준. vLLM·SGLang(엔진), Dynamo(지휘), Mooncake·LMCache(캐시 창고) 같은 도구들이 이 구조를 구현합니다. 수십 장 이상 규모의 기술이지만, "읽기와 쓰기는 다른 일"이라는 통찰은 우리 벤치와 같습니다. [모듈 8]
프리픽스 캐싱 (prefix caching)
요청의 앞부분(시스템 지시문·반복 문서)이 이전과 겹치면 그 구간의 KV 캐시를 재활용해 읽기(프리필)를 건너뛰는 기술. llama.cpp·Ollama가 기본 지원 — 단, 프롬프트 앞부분을 고정 설계해야 적중합니다. [모듈 10]
투기 디코딩 (speculative decoding)
작고 빠른 초안(draft) 모델이 다음 몇 토큰을 추측하고, 큰 모델이 한 번에 검증·승인하는 가속 기술. 최종 품질은 큰 모델 단독과 동일 — 생성과 검증의 분리를 속도에 쓴 것. 모델 안에 내장한 형태가 MTP(다중 토큰 예측). [모듈 10]
KV 오프로딩
당장 안 쓰는 KV 캐시(읽어둔 내용의 메모장)를 VRAM에서 RAM·SSD로 내려 자리를 버는 교환. 모델 오프로딩(모듈 1)의 형제 기술 — 내리는 대상이 가중치가 아니라 캐시. [모듈 10]
온도 (temperature)
모델 답변의 무작위성을 조절하는 값. 낮추면(0 근처) 같은 질문에 거의 같은 답 — 분류·추출처럼 일관성이 필요한 업무용. 높이면 다양하고 창의적이지만 들쭉날쭉해집니다.
오케스트레이션
여러 서버·컨테이너·작업을 지휘자처럼 자동으로 배치·감시·복구하는 관리 기술. k8s(쿠버네티스)가 대표 도구이고, AI 인프라에서는 분리된 GPU 무리들을 지휘하는 층(모듈 8의 Dynamo)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RAG · 에이전트

RAG
검색 증강 생성. 질문과 관련된 내부 문서 조각을 검색해 프롬프트에 근거로 붙여, 모델이 모르는 사내 지식으로 답하게 만드는 방법(오픈북 시험). [모듈 5]
임베딩 (embedding)
문장을 의미 좌표(숫자 벡터)로 바꾸는 별도의 작은 모델. "비슷한 의미 = 가까운 좌표"라서 단어가 달라도 의미로 검색됩니다. [모듈 5]
벡터 DB
임베딩 좌표를 저장하고 "질문과 가까운 문서 조각"을 빠르게 찾아주는 데이터베이스. RAG의 검색 창고. [모듈 5]
재랭킹 (re-ranking)
1차 검색 결과를 더 정밀한 모델로 다시 순위 매겨 상위만 쓰는 것. RAG 정확도를 올리는 2차 필터. [모듈 5]
챗봇 / 워크플로우 / 에이전트
사람이 묻고 답하는 형태 / 정해진 순서의 부품으로 실행되는 형태(n8n) / 도구를 골라 쓰며 목표까지 스스로 반복하는 형태. 워크플로우로 충분하면 에이전트를 쓰지 않는다. [모듈 5]
도구 호출 (tool calling)
모델이 "이 함수를 이 인자로 실행해달라"고 요청하는 능력. DB 조회·검색·계산 같은 실제 행동의 토대. 모델 선정 시 지원 여부 확인 항목. [모듈 5]
하네싱 / 루프 엔지니어링
모델 출력을 기계적으로 검증하고 실패 시 재실행시키는 구조를 설계하는 일. "증거 없이는 통과되지 않는 구조"가 품질을 만든다. [모듈 0]
검증 게이트
모델의 "완료" 주장을 정규식(맨 위 '컴퓨터 기초' 카테고리 참고)·형식검사·테스트처럼 같은 입력에 늘 같은 판정이 나오는 검사로 확인하는 관문. FAIL이면 자동 재실행. [모듈 5]
최소 권한 원칙
에이전트(또는 사람·프로그램)에게 일에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만 주는 보안 원칙. "다 열어주고 잘 하길 빌기"의 반대말 — 사고가 나도 피해 범위가 권한 범위로 제한됩니다. [모듈 11]
사람 개입 (승인·에스컬레이션)
AI가 위험한 작업(삭제·발송·결제 등) 앞에서 멈추고 사람의 승인을 기다리게 하는 설계. 위험도가 높을수록 개입 지점을 앞으로 당깁니다 — 우리의 "최종 확인은 담당자" 원칙이 이것. [모듈 11]
자율성 등급
AI에게 맡기는 정도의 사다리: 제안만 → 실행+사람 승인 → 실행+사후 검토 → 완전 자율. 판단 사다리(모듈 5)가 "얼마나 복잡한 구조가 필요한가"라면, 이것은 "얼마나 믿고 맡길 것인가"의 축. [모듈 11]

평가

골든셋 (Golden Set)
입력과 정답 쌍으로 이뤄진 평가용 문제지. 50~100건이면 의미 있는 비교 시작. 모델 비교·양자화 확인·프롬프트 개선을 전부 같은 문제지로. [모듈 6]
합성 데이터
실데이터의 분포(유형·길이·난이도)를 분석해 LLM으로 생성한 가짜 데이터. 개인정보 0건으로 실전 난이도의 평가를 가능하게 함. [모듈 6]
정답률 / 근거성 / 지연 / 처리량
평가 4대 지표 — 정답 일치 비율(Accuracy) / 근거에만 기반했나(Groundedness) / 응답까지 시간(Latency) / 단위 시간당 처리 건수(Throughput). 태스크마다 주 지표가 다름. [모듈 6]
LLM-as-judge
더 강한 모델에게 채점 기준표를 주고 채점을 맡기는 방법. 기계 채점이 어려운 품질 판단용. 반출 허용 데이터만, 결과는 사람이 샘플링 재확인. [모듈 6]
PII / 비식별화
PII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이름·연락처·주민번호 등). 비식별화는 문서에서 그것을 지우거나 가리는 작업입니다. 6월 데모의 "완료를 의심하라"가 이 작업의 검증이었고, 정규식(기계 검사)이 최종 방어선입니다. [모듈 6]

인프라의 흐름 (심화)

소버린 AI
AI의 모델·데이터·인프라·운영을 자국(또는 자기 조직)의 통제 아래 두려는 흐름. 국가 단위로는 자국 데이터센터·반도체, 조직 단위로는 폐쇄망 로컬 AI — 우리 연구회는 이 흐름의 조직 버전입니다. [모듈 9]
분산 클라우드 / 엣지
중앙의 거대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보내는 대신, 클라우드의 능력이 데이터가 있는 곳(지역·건물·장비 — "엣지") 가까이로 오는 방향. 데이터를 못 내보내는 조직에게 중요한 흐름입니다. [모듈 9]
K-클라우드
국산 AI 반도체(K-NPU)를 개발하고 그것으로 국내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국가 프로젝트. 국내 클라우드 3사와 NPU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모듈 9]
N2SF (국가망보안체계)
공공기관의 일률적 망분리 규제를 정보 등급별로 유연화하는 새 보안 체계. "무조건 차단"에서 "등급에 맞는 보호"로 — 폐쇄망 기관의 AI 활용 논의와 직결됩니다. [모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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